2009. 4. 15. 16:21

소니에릭슨 X1 - XPERIA(엑스페리아)



미라지폰(M480)을 사용하면 가장 마음에 들게 했던 쿼티 자판...
가장 마음에 안드는 화면 크기...
그래서 기다리고 기다리던 슬라이드 쿼티의 X1 엑스페리아~

하지만
매장에서 만져보고 구경 했을때는 그리 땡기지 않았습니다. 뭐 슬라이드 쿼티라고 해서 편하지도 않았고..
전면에 붙어 있는 버튼이 너무 마음에 들지도 않았을 뿐더러 불편하기 까지 하더군요..

그러다가 동료가 엑페를 질러서 몇일 동안 식사시간을 이용하여 먼져본 결과..
슬라이드 쿼티는 적응이 되었으나..
역쉬나.. 전면 버튼은 적응 불가. ㅠㅠ
(손가락이 굶은 편인 분에겐 쿼티 입력하기 불편하셨습니다. 한번에 2개씩 입력도 되고..  작지만 그래도 미라지가  자판 입력하기가 더 편하셨습니다.)

뭐 아직 출시 초기라 이것 저것 잡음이 있겠지만..(통화음질, AS 등)
3인지의 화면과 슬라이드 쿼티는 너무 마음에 드네요..

확~~ 지르고 싶지만 잠시 참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