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8. 18. 18:34

블루투스 이어폰 Plantronics(플랜트로닉스) Pulsar 590 사용기


KC1 사용할때 출퇴근시에 사람들은 많고 줄은 주렁주렁 해서 하나 질렀습니다.

처음에 구매한건 Bluetrek ST1 이란 블루투스 이어폰이었습니다.
st1은 넥밴드 형식이었습니다.
st1의 단점은 머리를 위/아래로 움직일때 걸려서 걸리적 하다는거..
옆으로 움직이면 옷에 걸려 사각사각 소리가 난다는거..

장점은.. as? as는 확실한거 같습니다. 그리고 착한 가격.
제가 살때는 35,000원에 산거 같은데 기억은 안납니다.

두번째로 구매한 지금도 사용하고 있는 Plantronics(플랜트로닉스) Pulsar 590 입니다.
단점은... 음... led를 끌수 없다는거.... 머리가 눌리는거.. 커서 눈에 뛴다는거..

장점은 정말 선이 없다는 자유~, 생각 보다 뛰어난 음질 입니다.(음질은 밑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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꺾어지는 부분입니다.. 이부분 조심하셔야 합니다.
처음에 이부분이 깨져 있어서 as 한번 받았습니다. 교환 해주시더군요..

나중에 생각해 보니까.. 접은 상태에서 누르면 깨질꺼 같았습니다.
전 주로 케이스에 넣고 다녔는데 케이스가 하드타입이 아니고 스폰지 타입이라서..
가방에 넣고 가방을 눌렀을 경우 깨질수도 있을꺼 같습니다. 주의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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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어링 해서 음악듣고 있으면 저렇게 파란불이 들어옵니다.
처음에는 밤에 혼자 걸어갈때 깜짝 놀랐습니다.
뭔가 계속 번쩍 거려서 ㅋㅋㅋ
그리고 밤에 다닐때는 조금 창피합니다.
불을 끌수 있으면 더 좋겠는데.. 못끈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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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전 단자입니다.
거치대도 주는데 거치대에 충전하는것보다 그냥 여기에 꽂아서 충전합니다.
거치대에 꽂아 주면 멋은 있습니다. ㅋㅋ


음질을 얘기 하자면.. 음 제가 막귀라는 사실을 일단 알려 드리겠습니다.

px-100(블루투스 아닙니다.)으로 듣다가 590 들을때는 솔직히 별차이 없었습니다.
뭐 약간 저음쪽이 딸리는거 같습니다.

px-100 > 590 > hbh-ds980 > st1 순입니다.(개인적인 순위 입니다.)
그리고.. ds980은 우연하게 한번 패어링 해서 들어봤는데..
음질은 안되더군요..

08.12.03 : 노트북 드라이버 문제로 인한 음질 저하였습니다.
    -> 소니에릭슨 HBH-DS980 블루투스 스테레오 헤드셋

개인 적으로 마음에 안들었던거 선이었습니다.
선없는 자유를 만낀하려고 사는건데 이건 mp3 player 처럼 달고 다녀야 해서.. 패쓰했습니다.

ds980 하고 st1 음질이 비슷한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