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8. 5. 10:42

미라지폰(SCH-M480) 리셋 버튼 문제로 삼성 AS 후기

결론부터 얘기 하면 아주 안좋았습니다.

지금까지.. AS 센터를 많이 다니는 성격이 아니라서..
대충 문제 없으면 사용합니다.

알육이(rw6100) 때는 사용 하고 2년지나고 나서 싱크가 안되서 한번 갔었고..
(이때 알육이 보드 갈아야 한다고 해서 20만원.. ㅋㅋ 사용 포기)

두번째로는 LG-KC1 다른 사람은 AS 많이 받았다고는 하는데..
전 한번도 안가고 잘쓰다가.. 먼지때문에 1년이 다되어서 가려하다가 분실 ㅠㅠ

아무튼 성격상 왠만한 문제 아니면 AS잘 안가는데..

미라지폰은 사자마자 문제가 생기네요... 산지 2일만에 발견한건데..
리셋이 안되더군요.. 프로그램 설치시에는 자동 설치하고..
프로그램에 있는 리셋으로 해서 몰랐다가.. 먹통이 되서 리셋하려 했더니...
리셋이 안되더군요.. 그래서 배터리 뺐다가 꼈다는..
아무튼 그래서 AS 센터에 가게 되었습니다.


산지 얼마 안되어서 교환 하려고 산 대리점에 갔더니..
물량 부족이라면서 센터에 가셔서 기사님께 대리점과 통화 해주면 된다고 해서..
센터에 갔는습니다.

일단 모 증상을 말했죠 리셋이 안된다...
돌아오는 말은.. "원래 그런거다!!" , "다른 도구를 이용하면 잘도니다."
이 뭥미!! 스타일러쉬 팬은 뭐하러 있는건지.. 나참..
여기서 잠시 열을 받았습니다.

상태를 보여드리겠습니다..




저의 미라지폰과 여자친구의 미라지폰입니다..
저의 미라지는 아무리 깊게 찔러도 반응안합니다..
여자친구의 미라지는.. 살짝만 들어가도 리셋됩니다.


AS 기사님 하고 싸우기는 처음이네요..
교환 원한다고 하니.. 다른 as 센터로 가면 안되냐는.. 에휴..
제가 휴가라고 AS 받을때 얘기 했더니..
휴가가 언제까지냐고 하더니.. 수요일까지라고 하니..
저의 직장에 있는곳에서 교환하라는.. 짜증나고 오기나서
이번주 토욜에 다시 온다고 했습니다.

저걸 정상이라고 우기는 삼성 AS !!

다들 삼성 AS 좋다고 하는데.. 전 그닥이네요..
첫 만남 자체가 안좋네요.. 에휴..